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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곁에 있을게 (Ya budu ryadom, 2012) 감독: 파벨 로미노브 소개 : 만일 당신에게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부양해야 할 아이가 있다면? 관객들에게 찬사 받은 러시아 영화에서 가슴 저미는 답을 찾아보자. 유로채널이 당신의 손에 땀을 쥐게 할 희망적인 영화, ‘네 곁에 있을게’를 추천한다. ‘네 곁에 있을게’는 파벨 로미노브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이다. 이 영화는 현실을 잘 그려낸 유명한 영국 영화, ‘피쉬 탱크’나 ‘디스 이즈 잉글랜드’를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반대로 뮤직비디오 감독 경력을 보여주는 특유의 패기도 느껴진다. 요즘 러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영화제 중 하나인, 2012 러시아 Kinotavr 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한 이 영화는 쾌활한 엄마 ‘이나’와 그녀의 아들 이야기다. 그녀는 아들과 함께 성공적이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간다. 어느 날 엄청난 두통을 느끼기 전까지. 두통 때문에 찾아간 병원에서 그녀는 뇌종양 판정을 받고 앞으로 살 날이 몇 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영화가 진행되면서 이나는 뇌종양으로 고군분투하고 아들을 위해 새로운 가족을 찾는다. 그리고 아들을 입양할 부부와도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간다. 이나의 유약하고 걱정 가득한, 그래서 슬픈 여행은 그녀를 예상하지 못했던 만남으로 이끈다. 그 속에서 그녀는 자제력을 배우고 자신의 영혼을 새롭게 발견한다. 궁극적으로 영화는 희망에 대한 가슴 절절한 이야기이다. 엄마가 결국 아들의 미래를 어떻게 지켜내는지, 인간이 가진 감정이 어떻게 그려지는지, 이 영화를 즐기길 바란다. 줄거리 : 이나(마리야 살라예바)는 모든 면에서 성공한 커리어우먼이다. 단 하나, 불치병을 앓고 있다는 것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만을 제외하면. 그녀는 6살짜리 아들 미탸(로마 젠슈크)를 위한 부모님을 찾아 나선다. 참고 : • 파벨 로미노브 감독은 불손한 성격 때문에 러시아의 라스 본 트리에로 불린다. 그는 뮤직 비디오 감독을 하면서 업계 일을 시작했다. • 여배우 마리야 살라예바는 2007년 “인어”라는 영화로 수상한 이래 유명해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