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 뉴맨 (Den nya människan, 2006) 스웨덴 감독 : 클라우스 하로 캐스팅 : 로 카우피, 줄리아 호그버르그, 크리스토퍼 스벤손, 토비아스 아스펠린 소개 :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혼란스러운 50년대의 유럽에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불었다. 하지만 많은 나라의 사회 구석구석까지 그 변화의 바람이 미치지는 못했다. 이번 달 유로채널은 50년대 스웨덴 역사 면의 가장 어두운 과거를 소개한다. 스웨덴 역사에서 자주 소개되지 않는, 여성에게는 너무나 가혹했던 남성 중심의 마초적인 사회의 모습을 영화를 통해 볼 수 있다. 작가 키엘 선스테드의 할머니와 여동생의 비극적인 실화를 모티프로 게르트르드라는 인물을 만들었다. 이 영화는 철저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였으며, 충격적인 사실을 작가와 감독이 영화로 만들었다. 이 영화는 2007년 상하이 국제영화제에서 주리 그랜드 프릭스(Jury Grand Prix)를 수상하고 같은 해 스웨덴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을 휩쓸었으며, 에딘버러 축제와 몬트레올 국제 영화제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줄거리: 1951년 스웨덴은 새로운 사회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지만 사회적, 정신적 약자를 위한 자리는 준비되지 않았다. 가난한 집의 맏딸인 게르트르드(줄리아 호그버르그)는 그녀의 의지와 관계 없이 17세에 가족을 위해서 노동 시설로 보내진다. 그리고 그곳을 나가는 유일한 방법이 '자발적' 불임 수술 임을 알고 지원하게 된다. 이후, 게르트르드는 시설의 관리인인 악셀(크리스토퍼 스벤손)과 사랑에 빠져 그의 아이를 갖게 된다. 그녀는 악셀과 아이와 함께하는 평범한 가정을 꿈꾸지만 그것은 불임 수술에서 아이가 발견되지 않았을 때나 가능한 이야기다. 그녀는 수술을 받겠다는 선택을 번복하지만, 기관에서는 그녀의 의사를 무시한다. 게르트르트는 이 지옥 같은 시스템의 피해자로 남아야만 하는 걸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