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 - 프랑스

수녀

수녀

수녀 (Les Novices, 1970)
프랑스

감독: Guy Casaril
출연배우
: 브리짓 바도르, 앤 지라도트

작품설명:

브리짓 바도르는 섹시미의 대명사였다. 그녀의 스타일, 관능적인 매력과 재능은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유럽의 모든 남자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이제 유로채널을 통해 1970년에 제작된 영화’수녀’에서 그녀의 아름다움을 화면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영화는 그녀의 마지막 작품 중 하나인 동시에 최고의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 작품을 통해 현대의 시청자들 또한 그녀의 우아함과 기품에 찬사를 보내게 될 것이다.

바도르는 완벽함을 상징했다. 그녀는 모델로 데뷔했지만 1952년에 ‘사랑에 빠지다라는 영화를 통해 본격적인 데뷔를 알렸다. 그녀는 프랑스에서 금새 큰 인기를 끌게 되었고 데뷔 후 1년 만에 미국에 가서 커크 더글러스와 함께 ‘사랑의 행동’이라는 영화를 찍게 되면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다. 1956년에는 당시의 남편인 로제 바딤의 감독하에 ‘그리고 신은 여자를 창조했다’를 촬영하게 되었다.

이 와중에서도 동물을 향한 그녀의 열정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그녀는 정치에 개입하기 시작하여 2003년에 그녀가 쓴 ‘침묵속의 외침’이라는 책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오늘날까지 그녀는 국제적인 이슈에 대해 그녀의 입장을   계속해서 피력하고 있다. 그녀의 생각에 동의하든 안 하든 그 누구도 그녀의 헌신에 대해서는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줄거리:

‘수녀’는 바도르의 성격에 관련된 작품이다. 아름다운 수녀인 아그네스는 해변에서 평상시와 같은 날을 보내고 있다. 수녀조차도 해변에서 보통 때와 같이 투박한 차림을 하고 있을 수는 없다. 그녀는 수치심이 들지만 수영복으로 갈아입는다. 그녀가 물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 젊은 남자들 한 무리가 와서 그녀의 옷을 훔쳐가고 그녀는 거의 벌거벗은 것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있게 된다.

이상한 일들과 여러 가지 오해가 반복되면서 이 불쌍한 수녀는 어느 날 경찰서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여기서 그녀는 리사(앤 지라도트)라는 창녀를 만나게 된다. 리사는 아그네스가 예상했던 만큼 타락한 영혼을 갖고 있지 않았다.

오히려 이 화끈한 여성은 아그네스가 이전에도 상상하지 못했던 만큼의 인생에 대한 욕망을 가지고 있다. 이런 친구를 이해하기 위해 아그네스는 자신도 매춘부가 되어보기로 한다. 이를 계기로 젊고 아름다운 아그네스는 자신의 삶을 두고 경건함과 즐거움의 사이에서 고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