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 블라디미르 카라바노브 - 러시아

감독과의 인터뷰

코끼리(2009)
러시아

감독 : 블라디미르 카라바노브
출연 : 세르게이 슈노로브, 아나스타샤 바그로바, 이반 지코브

서커스! 불가능이 현실이 되고 슬픔과 눈물은 찾아볼 수 없는 마법의 공간. 하지만 단원들의 삶은 무대에서만큼 행복하지 않다. 유로채널은 영화 '코끼리'를 통해 러시아 서커스 속으로 깊이 여행을 떠나고자 한다. 우리의 여행에는 트럭 운전수, 용기 있는 광대, 그리고 죽어가는 코끼리 같은 독특한 친구들이 함께한다. '코끼리'는 서커스 극단 사람들의 삶에 대한 감동적이고 특별한 기록이다. 그들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살지만 정작 일상은 하루하루가 장애물투성이다. 이야기는 러시아 서커스단의 유럽 투어와 함께 시작된다. 마술사들이 준비를 마치자 개그맨들의 리허설이 시작되고, 피에로들은 리허설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주인공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 극단은 죽어가는 코끼리 보드키를 치료할 돈이 없다. 누군가 그를 안락사 시켜야 하는데, 그 임무가 트럭 운전수 자레진에게 부여되었다.

가족영화 '코끼리'는 서커스 극단의 내면을 묘사할 뿐만 아니라 사랑, 꿈, 헌신과 같은 따뜻한 감정을 다룬다. 이 영화를 통해 감독은 관객들이 친구들을 도우려는 코끼리 보드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는 동시에 인생에 놓인 장애물들을 받아들이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보디키를 구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는 공포와 결점을 마주하고, 그것들을 극복해내는 극중 인물들의 모습에서 감동이라는 선물을 받을 것이다. 희망으로 가득한 가족영화 '코끼리'는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특별한 이야기가 제시하는 새로운 관점을 통해 관객들은 자신의 삶을 돌아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시놉시스

영화는 자레진이라는 트럭 운전수의 여정을 따라 진행된다. 그는 보디키라는 이름의 코끼리를 여기저기로 옮기는 일에 실증을 느낀다. 서커스단은 투어 공연을 위해 파리로 떠나는데 재정적 압박에 시달리고, 병든 코끼리를 버려야 하는 처지에 이른다.

뒷 이야기

• '코끼리'는 2011년 소련 연방 독립국가연합 어린이 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 감독인 블라디미르 카라바노브는 키에브 음악학교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대학원을 마쳤다. 이어서 차이코브스키 모스크바 음악학교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