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위대한 작곡가들

파리의 위대한 작곡가들

파리의 위대한 작곡가들
프랑스

감독: 앤 임버트

소개:

모짜르트, 프로코피에프, 포레, 드뷔시, 오펜바흐, 스트라빈스키, 리스트, 그리고 베르디.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음악인이라는 점을 떠나 그들은 모두 파리에서 특별한 인생을 살았다는 겁니다. 유로채널에서만 매달 새로이 선보이는 <파리의 위대한 작곡가들>은 위대한 클래식 음악가들과 "빛의 도시"와의 관계를 다룬 다큐멘터리입니다.

이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은 그들이 군림했던 당시의 파리를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으며 생생한 역사 속 사건들 속에서 그리움과 애정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파리의 분위기는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유로채널는 시청자 여러분들께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그 곳의 아름다운 길거리, 집, 동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권을 선사합니다.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서, 마치 박물관을 견학하듯이 우리는 이 음악가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유럽 문화를 매우 잘 묘사하고 있는 <파리의 위대한 작곡가들>은 유로채널만의 또다른 자랑거리입니다. 저희는 파리의 황금기와 더불어 천재적인 음악가들의 혼이 서려있는 라운지들과 바, 그리고 오페라를 여러분께 소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나레이션은 유로채널의 히트 방송 <저메인 두락>, <영화에 관해 궁금한 것들>, <알렉산더 소쿠로프>, <별의 아들>, <앙드레 말로>등으로 이름이 알려진 앤 임버트가 맡았습니다.

줄거리:

베르디 – 샹젤리제 65번가: 파리 8: 운명을 따라 승승장구하며 파리로 떠나는 베르디. 그곳에는 그는 신참 작곡가 페렝을 만나고, 그로부터 최고의 곡을 써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스트라빈스키 – 생또노레124대로: 때는 1934 년, 세계 대전의 여파 속에 스트라빈스키는 부인 캐서린과 네 명의 자녀를 이끌고 마침내 파리로 돌아온다. 그들은 세인트 오노레의 웅장한 광장 근처의 작은 길거리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꾸민다. 그러나 결핵으로 인해 부인과 막내딸을 잃는 비극을 겪는 스트라빈스키는 그 상실의 원인으로 파리를 저주하게 된다.

오펜바흐 –라피트 11번가: 1858 년에 오펜바흐는 현재 그랜드 볼바드로 알려져있는 파리지앵의 거리, 쇼세 단틴을 빛낸 인물이다. 그러나 그는 오래 머무르지 못했다. 파리를 격렬하게 뒤흔든 시대가 찾아오기 전 한 발자국 앞서, 이 떠돌이 작곡가는 파리에서 지내는 동안 여러번 그의 거처를 옮겼다. 나폴레옹 3세에 의해 추진된 오스만 계획의 도입은 큰 변화를 불러일으켰고 파리의 거리가 개선됨에 따라 오펜바흐와 그의 동료 작곡가들 또한 자리에서 밀려나게 된다.

포레 – 말제브르 135 대로: 1887년의 여름에 가브리엘 포레는 자신의 레퀴엠을 쓰기 시작한다. 같은 해, 그의 아버지의 죽음에 이어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난다. 그러나 포레는 이 일과 레퀴엠 작곡이 어떤 식으로든 연결되는 것을 부정한다.

드뷔시 – 카르디네 거리 56번가: 1902 년, 끌로드 드뷔시는 파리의 카르디네 56번가에서 살아가게 된다. 그 곳에서 그는 역작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작곡에 착수하지만 과연 그에게 영감을 준 것은 누구일까? 이 당시 그는 무척 불안정한 연애 생활을 했다. 연인 가브리엘 듀퐁을 떠나 드뷔시는 그녀의 친구이자 모델이었던 로잘리에 텍시에와 결혼을 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 드뷔시는 심지어 테레사 로저라는 가수와도 연정을 갖는다.

모차르트 – 상티에 거리 8번가: 이 시리즈는 모차르트를 제외하고는 결고 시작될 수 없었다. 1778년 3월 11일, 오스트리아서 태어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와 그의 어머니는 상티에 거리 8번지로 거처를 옮긴다. 일거리를 찾기 위해 이 유명한 작곡가는 파리의 명소들을 찾아다니며 유명인사들을 만난다.

프로코피예프 – 발랑틴 오이 5번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는 1977년에 러시아 혁명을 피해 달아나 1930 년 파리에 도착한다. 브르테이 동네의 발랑틴 오이에서 머물며 그는 오스트리아인 피아니스트 폴 비트겐슈타인의 후원하에 피아노 협주곡 4번을 쓰기 시작한다. 비트겐슈타인은 그 곡을 의뢰했으나 악보를 이해하지 못하여 연주가 불가능했다. 이것은 파리에 얽힌 여러가지 불가사의한 일화 중 하나이다.